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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봉사활동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차한우)는 17일, 평택시 청북면 한산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 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농어촌 집 고쳐주기」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이날 봉사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농가의 보일러 교체, 주방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전기시설등을 보수함으로서 생활형편이 여의치 않아 엄두를 내지 못하고 불편한 생활을 하였는데 새집처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차한우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농어촌 소외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다솜둥지복지재단(/www.dasomhouse.kr)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주축이 되어 2007년 설립된 복지재단으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주택을 고쳐주거나 새로 지어주는 ‘희망家꾸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2014. 6. 18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