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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 하천 및 길거리 정화” 활동 실시

성남시새마을회(회장 염동준)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은 2015년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도심권 하천과 길거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우천으로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남시 분당구 중앙도서관 앞에서 집결해 결의를 다지고 3개조로 나뉘어, 탄천의 지류인 야탑천(야탑9교 ~ 야탑1교, 3km)에 버려진 오물과 부유물 등을 수거해 실개천살리기운동을 전개했으며,

나머지 2개조는 성남대로부터 분당구 테크노파크C동까지 야탑로와 판교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 가꾸기에 공헌했다. 

이날 염동준회장은 “우리 성남시새마을회는 지역사회 선도자로서 살 맛나는 성남시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또한 오늘 활동은 내 주위와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주변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초석이 된다는 각오로 능동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새마을회에서는 매년 분기별로 남한산성, 중앙공원, 탄천변, 모란시장 주변 등 다인다중시설에 대한 정화 및 캠페인을 전개해 성남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2015. 10. 27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