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한전·지역 주민 154kV 북안산변전소 건설사업 추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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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1-05 22:14본문
안산시·한전·지역 주민 154kV 북안산변전소 건설사업 추진 협약 체결
이해 당사자들간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으로 상생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 체결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지역 주민(양상1통장 김종근, 양상2통장 원보희)과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154kV 북안산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관련 상생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한전·지역주민 북안산변전소 건설사업 추진협약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오랫동안 안산시와 한전, 주민과의 갈등 요소였던 북안산변전소가 건립되어 안산시 동북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한전 관계자는 “2007년 건설계획 확정 이후 약 8년 간 주민과의 갈등으로 표류하던 사업이 한국전력과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 및 안산시의 협조로 마침내 합의에 이르렀으며, 이는 이해 당사자들 간 갈등을 해소한 모범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북안산변전소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총 사업비 121억이 소요되는 사업으로써 상록구 양상동에 지어져 안산시 동북부 지역의 부족한 전력수요를 충당하고 서남부 지역과 산업단지에 집중 되어있는 기존 전력설비의 과부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15. 11. 5 / 박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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