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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189회 임시회 폐회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용인시 용인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14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2014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심도 있게 이뤄졌고, 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 가결되었다.

특히, 용인도시공사 정상화를 위한 자본금 증자에 따라 수권자본금을 710억원에서 1,400억원으로 변경하고, 용인도시공사 이익금 발생 시 공사채 상환을 위한 감채 적립금을 배당에 앞서 적립하도록 하여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고자 상정된「용인시 용인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다"고 설명했다.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우현 의장은 “용인시민 여러분께서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마음껏 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만큼 7대 의회 또한 97만 시민을 위해 정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남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겸손하게 봉사하는 우리 6대 의회가 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14. 6. 20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