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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최

경기도 안심학교 보건/보육 교사 및 보건소 아토피∙천식 사업 담당자 대상

알레르기 응급 질환에 대한 학교에서의 사회 안전망 구축 등으로 안심학교

463개교로 증가 교육부장관상,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 기관 표창 시상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이하 센터)는 12월 3일 <2015년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 센터, 시군 보건소, 안심학교의 아토피·천식 사업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사업 내용과 우수 보건소 사업, 안심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부장관상(황우여) 유공 표창,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장윤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기관 표창 시상도 함께 진행하였다.

교육부장관상, 용인 동천초등학교,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 기관 표창: 최우수상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 우수상 성남시 수정구 보건소, 안성시 보건소, 용인 언남초등학교, 수원 매탄초등학교, 남양주 판곡초등학교

우수 개인표창: 남영애 팀장(양평군 보건소), 송미숙 팀장(평택시 송탄보건소),한선우 주무관(여주시 보건소), 조미연 보건교사(용인 둔전초등학교), 제정은(안양 덕천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프로그램 및 인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전국 최대 규모인 463개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평가대회에 참석한 한 보건 교사는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서 천식, 아나필락시스 등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알레르기 응급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게 되었고, 학교 간의 운영사례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 된 의미있는 자리였다.”라고 평가하였다.

센터는 아토피·천식 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설명회, 보건소 담당자 교육, 보건·보육 교사 교육, 의료인 교육, 전문 간호사 교육, 119 구급대원 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도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참여보건소는 현재 23개 보건소이다. 

센터는 전화상담과 온/오프라인상담을 제공하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등 SNS 팔로워 및 접속수는 140만명 이상이다. 알레르기 질환별 소책자와 연령대별 동화책, 보건교사를 위한 표준교육프로토콜, 구연동화 동영상, 가정통신문을 개발, 보급하였고, 천식 발작의 응급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응급키트를 안심학교 및 보건소, 119 구급차에 총 500여개를 보급하였다.

장윤석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공감대가 이루어지며 안심학교 프로그램이 확산되고 있다. 우수 보건소 사업과 안심학교 사례 발표를 들으며 모두가 진한 감동을 느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좋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교육부장관상: 용인 동천초등학교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 기관 표창: 최우수상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 우수상 성남시 수정구 보건소, 안성시 보건소, 용인 언남초등학교, 수원 매탄초등학교, 남양주 판곡초등학교 우수 개인표창: 남영애 팀장(양평군 보건소), 송미숙 팀장(평택시 송탄보건소),한선우 주무관(여주시 보건소), 조미연 보건교사(용인 둔전초등학교), 제정은(안양 덕천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2015. 12. 4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