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2015년도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 종합

상록구 2015년도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외식업계 영업주 및 창업예정자 등 소정의 교육을 마친 30명 수료식 가져 

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지난 12월 8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컨벤션홀에서‘2015년도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지난 9월 15일부터 11회의 강의와 1회의 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외식업계 영업주 및 창업예정자 등으로 구성된 수강생 36명 중 소정의 교육을 마친 30명이 수료증과 인증판을 수여받았다.    

전국 최초로 2006년부터 상록구에서 추진한 외식사업아카데미는 음식업계 어려움 극복을 위한 ‘위생업소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15기 과정은 총 12주차 과정으로 진행된 아카데미를 통하여「메뉴개발, 요리실습」,「점포의 경쟁력 강화방안」,「성공외식업소 실무견학」등 외식업소 운영을 위한 강좌가 이루어져 올해 메르스 등으로 인한 외식업계 전반에 걸친 불황을 극복하는 실마리를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     

제15기 수료생인 신광정 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하여 시대의 흐름을 읽고 그에 따르는 변화를 모색하기에 충분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준 상록구에 너무 감사하다”며 “2016년에도 많은 영업자가 교육에 참여하여 안산시 외식사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 12. 9 / 박종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