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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평생아카데미 개최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15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방학을 이용한 틈새공부 전략’이란 주제를 갖고 공신 닷컴 대표인 강성태 강사를 초청해서 제179회 이천평생아카데미를 개최 한다.    

강성태 강사는 고등학교 1학년 성적 350명중에 330등, 극심한 아토피로 수능을 포기했던 아이에서 공부의 신으로 거듭나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를 졸업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한 때 강 강사는 시골에서 올라와 언제나 산만하다고 지적받는 아이, 공부가 귀찮고 싫었던 아이였다. 하지만, 그의 부모님은 “지금은 성적이 낮지만 노력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며, 꼴등 성적표를 들고 왔던 아이에게 늘 격려를 아끼자 않았다고 한다.

이런 그의 부모님의 교육 철학 덕분에 ‘공부의 신’이란 별명까지 얻게 됐다.강성태 강사는 “아이가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게 하는 것이 부모님의 역할이고, 실패를 통해 얻은 자극이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이라며, “자녀의 성적이 떨어졌을 때 용기를 내어 차분하게 원인을 분석하여 개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수의 저서도 갖고 있으며,『공부의 신』『공부의 신 돈없이 공부하기』『공부의신실전편』『이것이 진짜 공부다』『공부의 신 천개의 씨크릿』등 다수의 책들을 냈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청취할 수 있는 무료 강연이다.  

2015. 12. 10 / 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