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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 개최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의 질 개선과 3대 고용기초질서 준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고 밝혔다.

▲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의 질 개선과 3대 고용기초질서 준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개최

    
21일 13시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에는 염태영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수원시장), 김장일 한국노총 수원지부 의장,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백정선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장을 비롯하여 노사민정 관계자,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 전했다.

이번 공동선언식은 수원지역 고용노동현안 중 협의회 1차 정기 회의에서 3대 의제로 선정한 임금체계·근로시간 개편 지원, 3대 기초 고용질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간담회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사전 조율한 내용을 담은 선언문에 수원지역 노사민정 각 대표가 서명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공동선언식 개최 이후 캠페인 진행 및 이행점검단 운영을 통해 공동선언의 내용이 실제로 이행되도록 앞으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4년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세 차례의 대통령상과 한차례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 말했다.

2014. 6. 23 / 임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