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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및 성품 전달

추운 겨울에 접어들면서 이천시(시장 조병돈) 지역의 많은 기업 및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성금 및 성품 전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드람양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영규) 5백만 원, 이천시영남향우회(회장 이영화) 3백30여만 원, (주)일렉콤(대표 이기현) 연탄1만장(5백만원 상당) 등이 각각 성금과 성품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성금및성품 "도드람양돈협회"

조병돈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 깊은 선행을 베푼 기업 및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과 연탄은 추운 겨울이 더욱 더 춥게 느껴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식에서 각 대표들은 모두가 한 목소리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행을 베푼 기업과 단체는 지난해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선바 있다. 도드람양돈농업협동조합 돼지고기(5백만원 상당), 이천시영남향우회 3백만 원, (주)일렉콤 2백만 원과 연탄 1맞장을 작년에도 각각 기부했었다.  

2015. 12. 14 / 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