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 소외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종합

광주시 곤지암읍, 소외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광주시 곤지암읍(읍장 이상권)에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평소 화재 및 재난예방 등 지역주민을 위해 현장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곤지암읍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성욱) 및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장광심)는 지난 11일 이상권 곤지암읍장을 방문, 싯가 300만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남성의용소방대 100박스, 여성의용소방대 50박스)를 전달했다.

같은 날 곤지암축구연합회(회장 김영길)에서도 동절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권 곤지암읍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는 지역의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훈훈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2015. 12. 16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