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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이 주인공, 학생들이 만드는 학교가 꿈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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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2-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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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이 주인공, 학생들이 만드는 학교가 꿈의학교”


이재정 교육감, 17일 ‘꿈의학교 성장 발표회’참석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7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구)북부청사에서 열린 ‘2015 꿈의학교 성장 발표회’에 참석하여 학생들과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2015 꿈의학교 성장 발표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51개 꿈의학교가 공연 및 발표,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꿈의학교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는 갤러리도 운영한다.


이재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혁신학교, 혁신교육이 성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교육에 미래를 만들어갈 수 없다”며, “ 혁신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날 때 학교마다 지역마다 명품 경기교육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2015 꿈의학교 성장 발표회’ 참석




(구)북부청사에서 열린, 꿈의학교발표회




이 교육감은 꿈의학교를 시작한 장본인으로서 한 말씀 부탁한다는 질문에 대해 “제가 장본인이 아니라 아이들의 꿈이 장본인”이라며, “시작할 때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리 학생들의 발표회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꿈의학교 목적에 대해 “학생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 즐거워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마음 놓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학생들이 만드는 학교가 바로 꿈의학교”라고 강조했다.


‘꿈의학교 학생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학생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꿈의 학교를 통해 자기 꿈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꿈의학교를 하면서 학생들이 어떤 것을 얻었으면 좋겠는가’라는 질문에는 "할 수 있는 자신감과 즐길 수 있는 행복감”이라고 답했다.


‘꿈의학교’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서 학생들은 "친구들과 많이 친해지게 됐고, 학생들 스스로가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 참 좋았다”,“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활력소가 됐다” “꿈의학교가 경기도의 자랑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꿈의관현악학교, 여주청소년오케스트라꿈의학교 학생들의 연주가 이어졌으며, 교육감과 함께 연극공연도 즉석에서 진행됐다.    


2015. 12. 17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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