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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암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분당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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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4-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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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암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11년간 3,000번의 복강경 위암 수술 장기 분석 결과 발표


분당서울대병원 위장관 외과팀, 2003년 3월 개원 이래 2015년 12월까지 총 4,359례의   복강경 위암 수술


이 중 2014년 1월까지 시행한 복강경 위암 수술 3,000례 결과 SCI급 학회지

Surgical Endoscopy에 발표


3,000례 복강경 위암 수술 결과, 총 합병증 발생률 16.7%, 수술과 관련된 외과적

합병증 발생률 11.8%


사망률은 3,000례 중 단 한건에 그쳐 안전하고 수준 높은 수술이 시행되었음을

입증


복강경 위암 수술의 수술 성적과 장기 생존율 또한 우수,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 90.2%

  

분당서울대병원 위장관 외과팀(김형호 교수, 박도중 교수, 안상훈 교수)에서는 2003년 3월 개원 이래 2015년 12월까지 총 4,359례의 복강경 위암 수술을 시행했다.


이 중 2014년 1월까지 시행한 복강경 위암 수술 3,000례의 장기 분석 결과를 내시경복강경외과 수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지로 알려져 있는 SCI급 저널 외과 내시경(Surgical Endoscopy)지에 발표했다.


3,000례의 수술 결과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복강경 위암 수술 후 총 합병증 발생률은 16.7%였으며, 이 중 상처 합병증, 문합부 누출 및 협착, 출혈, 복강 내 농양, 췌장루 및 췌장염 등 수술과 관련된 외과적 합병증의 발생률은 11.8%였다.


이번 통계에는 수술이 어려운 복강경 위전절제술 및 진행성 위암에서의 복강경 수술 등이 다수 포함돼 있어, 11.8%의 외과적 합병증 발생률은 매우 고무적인 수치라고 할 수 있다.또한 수술 후 수술에 따른 사망률은 3,000례 중 단 한건에 그쳐 복강경 위암 수술을 통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수술이 시행되었음을 확인 했다.


최근 들어 기술적으로 어려운 위전절제술이나 위의 윗부분 즉, 근위부 위절제술의 케이스가 늘어나고 진행성 위암의 복강경 수술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합병증 발생률은 매해 큰 변화 없이 안정된 양상을 보였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김형호 박도중 안상훈 교수


이는 복강경 위암 수술의 경험이 축적되고 복강경 술기가 표준화되면서 수술의 난이도가 있는 어려운 수술도 안전하게 복강경으로 시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복강경 위암 수술의 수술 성적과 장기 생존율 또한 우수했다.


3,000례의 수술 중에서 2,308례의 수술 환자를 추적 조사한 결과, 위암 초기에 해당하는 IA기에서의 5년 생존율 95.1%, IB기 91.5% 등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이 90.2%로 확인됐다(IIA 90.1%, IIB 82.8%, IIIA 82.6%, IIIB 61.9%, IIIC 36.7%). 이는 대한내시경복강경위장관연구회에서 발표한 복강경 위암 수술의 국내 연구에서의 생존율과 비교하여 같거나 대부분에서 더 좋은 생존율을 보인 결과였다.


또한 기술적인 어려움 때문에 복강경 수술로 시행하기 어려운 진행성 위암의 위전절제술 또한 위부분절제술에 비교하여 장기 생존율에 차이가 없어, 기술적으로 안전할 뿐만 아니라 복강경 위암 수술의 종양학적 안전성과 유용성을 입증했다.


책임저자인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김형호 교수는 “11년간 진행해온 복강경 위암 수술 3,000건의 케이스를 장기적으로 분석한 결과, 최소한의 절개를 통한 수술은 개복수술보다 난이도가 높지만, 환자의 몸에 주는 부담이 적고 합병증의 위험을 낮춰 회복기간이 짧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환자에게 유익한 수술임을 증명하게 되었다”고 그 의의를 밝혔다.


덧붙여 김형호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은 복강경 위암수술 진행에 있어 수술 전 검사 및 상태에 따라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수술과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수술의 시행횟수를 늘리는 것보다 얼마나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하느냐가 환자의 생명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 건 한 건 모든 수술에서 수술 수준과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 4. 1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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