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4년도 재정균형집행 전국‘최우수상’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7-10 18:41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수원시가 2014년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재정균형집행 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정균형집행’은 상하반기에 균형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관행적으로 하반기에 예산이 집중적으로 집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려는 정책이라고 전했다.
▲ 수원시, 2014년도 재정균형집행 전국‘최우수상’수상
시는 지난 1월 균형집행 추진계획을 별도로 수립하고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균형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또한 균형집행 추진을 위한 내부 전략을 수립․
시행하고 추진상황별로 정기적인 점검과 맞춤형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갔다. 아울러 효과가 큰 5억이상 대규모사업을 중점사업으로 관리하는 등 재정균행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말 재정균형집행 1차 평가에서 목표액 5391억원중 3136억원을 집행해 경기도 내 1위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6월말 최종평가에서는 6015억원(115%)의 성과를 올려 당초 목표액을 15%나 상회하고 경기도 시군 평균 103%를 월등히 앞서는 실적을 거둬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필근 수원시 예산재정과장은 “수원시의 목표액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쉽지 않은 여건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이번 평가결과에 남다른 의미를 두고 있다”며 “수원시 산하 전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서민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부상으로 경기도로부터 특별시책추진보전금 2억4천만원을 받게 되며 보전금 전액을 주민편익 시설과 주민복리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 7. 10 / 임은우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