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구역 해제지역, 맞춤형 정비사업 공모 참여하기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7-22 08:05 댓글 0본문
정비구역 해제지역, 맞춤형 정비사업 공모 참여하기로
태평2동, 태평4동, 수진2동 중 일부 지역 대상
성남시는 최근 사업추진이 어려워 정비구역이 해제된 태평2동, 태평4동, 수진2동 중 일부 지역과 관련해 오는 7월 31일 경기도 주관 ‘맞춤형 정비사업 계획수립 지원’에 공모 신청서를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7월 14일과 15일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개요, 사업구상(안), 추진계획 등 주민설명회를 했다"고 전했다.
또,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 추진하기 위해 성남문화재단,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YMCA 등 관련 단체와 이달 하순 상호 협약을 체결한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전면 철거형 사업방식을 탈피,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도로, 공용주차장,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공동이용시설을 정비 또는 확충하는 사업이라" 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주거지 재생을 목적으로 한다.
성남시가 주민 의견을 모아 제출하는 사업계획서가 8월 중 개최 예정인 경기도마을만들기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면 계획 수립비 총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 말했다.
이어 정비계획 수립이 완료된 지역이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되면 30억원 이내의 국·도비가 연계 지원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서 2013년 4월, 성남시는 수정구 단대동 맞춤형 정비사업 구역이 경기도 최초 시범사업구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국토부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도·시비 약 50억원으로 전국 최초 소단위 행복주택 시범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 7. 22 / 박형구 기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