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에 친절마인드 공감 심었다 > 종합

용인시 공무원에 친절마인드 공감 심었다

산하기관 포함 5급 이하 전 직원 1,738명 친절교육 진행

용인시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자 친절교육’은 친절마인드가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인지 직원들에게 많은 공감을 가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청 시민예식장과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의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 산하기관 포함 5급 이하 전 직원 1,738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친절전문 컨설턴트가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유형별 민원 응대 방법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해야 할 친절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해 공무원이 어떻게 봉사해야 하는지 ‘친절’교육을 통해 깨달았다는 직원들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교육을 세분화해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 7. 24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