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시원한 워터파크 ‘인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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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7-31 23:31 댓글 0본문
하남, 시원한 워터파크 ‘인기 후끈’
새 도심 피서지로 인기… 7월 한 달 동안 4만 8000여명 이용
인근 서울, 남양주 등에서도 찾아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남시 물놀이장 두 곳이 인기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유니온파크 물놀이장과 풍산지구 물놀이장 두 곳을 개장하여 운영 중에 있다.
개장 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아 온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7월 한 달 동안 유니온파크 물놀이장은 2만 5000여명, 풍산지구 물놀이장은 2만 3000여명이 이용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요즘 물놀이장 일대는 이용객과 자동차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하남지역뿐만 아니라 소문을 듣고 인근 서울, 남양주 등에서 온 이용객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용객 김모(39)씨는 “유명 워터파크 같은 테마 물놀이장은 집에서 멀고 이용하려면 십 수만 원을 훌쩍 넘기는 게 보통이다”며 “집 앞에 시설 좋은 무료 물놀이장이 생겨서 아이들이 틈만 나면 물놀이장 가자고 아우성이라”며 즐거워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유니온파크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 풍산지구 물놀이장은 매주 금요일과 우천 시에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혹시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 7. 31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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