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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 방위산업 육성 산업단지 조성된다양지면 송문리 5만9천㎡ ‘송문산단’ 2018년 말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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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8-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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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 방위산업 육성 산업단지 조성된다양지면 송문리 5만9천㎡ ‘송문산단’ 2018년 말 
준공 목표 

안전장비 전문업체 ㈜산청의 공장과 연구시설 등 집단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185번지 일대에 5만9,907㎡에 방위산업 육성 산업단지가 조성되며 용인시는 30일 오전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산청 관계자 관계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송문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으며 정찬민 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올해 용인테크노밸리와 지곡산단에 이어 송문산단 조성을 위한 첫 삽을 잇따라 뜨게 돼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이 잘 추진돼 지역일자리 창출 및 세수증대 등에 기여하도록 적극 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송문산단은 용인의 향토기업이자 방독면과 보호복 등 개인안전보호장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인 산청이 총 233억원을 투입해 2018년 말 완공할 예정이며 단지에는 산청의 공장과 연구소 기숙사 등이 조성된다.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시설들을 단지 내 계획적으로 배치해 생산 및 연구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며 또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도 확보되며이 산단은 정찬민 시장의 적극적인 기업애로 해소 현장행정이 결실을 거둔 성과이기도 하며 당초 산청은 신제품 개발로 물량 주문이 급증해 시급히 공장을 증설을 해야 했다. 



하지만 산청은 자연녹지지역 건폐율과 용적율 제한 규제 때문에 더 이상의 공장증설이 불가능해 용인시에 애로를 호소했으며 시는 이같은 애로를 듣고 해당부지에 산업단지를 지으면 일반공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해 건폐율과 용적율이 대폭 늘어나 공장뿐 아니라 연구시설과 부대시설도 증설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2008년부터 시행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른 것이며 산청은 이를 수용해 지난해 4월에 시에 산단투자의향서를 제출했으며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 경기도 산업단지심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지난 달 8일에 산단 조성계획이 승인고시됐다.    

지난 1971년에 설립된 산청은 현재 종업원 237명의 기업으로 송문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63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 6번째로 화학보호복 인증을 얻었고 매년 방위산업청·소방방재청 등과 방산업 생산 및 신제품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이며 산단 조성을 통해 생산 및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글로벌 방위산업체 성장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2016. 8. 30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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