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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개발공사, 공기업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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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2-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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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개발공사, 공기업 설명회 가져

실질적인 금융부채는 1650억 부채관리 문제없다

2015년 부채 100%이하 건실한 공기업으로 거듭 날 것 


하남시와 하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김시화)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업 설명회’를 가졌다.




최근 중앙단위 공사에 대한 채무관리와 경영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는 등 정부에서 강력하게 개혁의지를 밝히고 있어, 지방공기업인 하남도시개발공사의 재정상태와 추진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부실운영 소지를 사전에 없애고, 소통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이해와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시화 사장은 도시공사의 경영효율화 방안과 재무현황 설명에서 “지난해 말 총 부채는 5385억원으로 부채비율은 426%이나 실질적인 금융부채는 1650억이고, 나머지 3086억원은 위례지구 아파트 분양 선수금과 현안사업2지구 분양대지 매각 선급금으로 공사진행에 따라 회계상 부채로 계상된 것으로 공사가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소멸되는 부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채 감소를 위해 2014년 2분기 중 250억원, 2015년 8월께 1400억을 상환방침”이라고 밝히며 “국민주택기금 등은 2014년 LH공사로 이관돼 소멸되면 공사의 부채가 100%미만으로 재정이 건실한 공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사장은 지역현안2지구 임대주택 건설사업, 감일 보금자리주택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방공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교범 하남시장은 “시가 개청 이래 가장 많은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공사의 부채는 시민들이 우려하는 악성부채가 아닌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에 투자된 선투자적인 건전부채라고 강조하고 건실한 지방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 2. 28.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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