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마을에서 함께 생산, 마을에서 함께 자치”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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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3-30 17:40 댓글 0본문
광주시의회 “마을에서 함께 생산, 마을에서 함께 자치” 토론회 개최
광주시의회 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의원 이현철)가 3월30일 광주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마을에서 함께 생산 마을에서 함께 자치 제목의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연구단체 소속의원 설애경 부의장 현자섭 위원장 박해광 의원과 박현철 의원과 함께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주제발표에는 주영남 교수(경희대학교 후마타스컬리지 시민교육 교수)와 이현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영남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마을공동체란 주민들이 모여 자신들이 속해있는 마을의 관한 일을 스스로 결정하며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해 정부와 주민들 주민조직의 협력으로 지역마다 특색을 살린 사업을 만들고 추진하여 결국 같이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마을을 만들려는 노력이며 라고 정리한 후 IMF 위기에서 경험했듯이 지역공동체 중심의 자생력이 없이는 지속가능한 발전도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이현철 의원은 도농복합도시 광주가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도시화가 가속화 되고 있으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비전이 없어 미래가 불안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토론회로 지역 공동체중심의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과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17. 3. 30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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