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용 의원,‘하남형 문화정책 발굴’... 하남문화재단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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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06-30 21:38 댓글 0본문
하남시의회 정병용·정혜영·오승철 의원이 지난 29일 하남문화재단을 방문해 재단 관계자와 하남시 문화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지난 29일 하남문화재단을 방문하여‘하남시 문화정책 발전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혜영·오승철 의원 그리고 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와 경영기획팀·공연기획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하남시 문화산업 활성화방안 ▲지역 특색 살린 대표축제 개발 ▲아동·청소년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재단 환경개선 및 주변 지역 인프라 확충 등이다.
정병용 의원은“문화재단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하남시 문화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재단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재단이 가진 강점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대별·권역별 다양한 하남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문화행사 심의·평가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여 시민이 참여하고 만족도가 높은 행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문화재단에서도 보조금을 받는 문화예술 단체의 정확한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질적 수준이 높은 문화정책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하며,“하남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정책발굴은 물론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이사는“문화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그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문화도시 하남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대표자)과 정혜영 의원(부대표)과 회원인 강성삼 의장, 오승철·오지연 의원은 지난 3월‘문화예술 연구단체’를 결성해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발굴 및 증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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