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근 성남시장 예비후보 1차 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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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4-13 21:34 댓글 0본문
서민들이 떠나는 도시. 도로 정비도 안 되어서 소방차도 다니지 못하는 도시 젊음을 잃어버린 도시. 복지로 알려진 복지는 껍데기에 불과할 뿐, 복지, 보육, 교육, 간호 등 시민의 복지를 위해 제대로 된 수당도 받지 못하며 일하시는 분들에게 복지는 사치다.
지관근 성남시장 에비후보, 집을 얻더라도 차를 이용하지 않으면 살기 힘들 정도로 교통문제가 심각한데, 차를 구하더라도 주차할 곳이 없다보니 불법주차 된 차들로 인해 교통정체가 더 심각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며, 자신의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전문>오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크게 1. 경제가 살아있는 성남 2. 문화가 살아있는 성남 3. 복지가 살아있는 성남 4. 도시생태계가 살아있는 성남 5. 혁신행정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성남 등 5개 분야의 공약들입니다.
모든 공약은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기획단계에서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공약들이고, 제가 시장이 되면 그 이행에 있어서도 시민 여러분들을 참여시켜 성남에서 진정한 자치와 분권의 가치가 실현되는 ‘시민플랫폼 정치’를 펼칠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정책 발표회만 최소 2차례 이상 가질 계획입니다. 한 번은 지역별 공약에 대해서 말씀 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고, 다른 한 번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성남시 원팀 차원의 공약이 될 것입니다. 지역별 공약에 대해서는 아시겠지만,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성남시 원팀 차원의 공약은 다소 생소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원팀 공약에 대해 간략하게 예를 든다면 문재인 정부의 육아수당 10만원에 전해철 도지사 예비후보의 아동수당 10만원 공약, 여기에 저는 원팀 차원에서 아동수당 10만원을 추가로 성남시에서 지급하는 1+1+1 공약 같은 것들입니다.
지금 제시한 공약들이 공약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앞으로 있을 시리즈로 공약을 더 말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선이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누가 진정한 성남사람으로서 성남을 잘 알고 있는지, 누가 성남의 시민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해왔는지, 누가 성남의 문제를 잘 알고 해결할 대안을 갖추고 있는지 시민들은 알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남에서 정치를 해왔고, 성남에서 실제로 거주하며, 성남에서 가족들을 부양하고, 성남에서 시민들과 호흡해왔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것이 중앙정치를 안 해보았다고 비판적으로 말씀하시지만, 저는 오히려 성남의 시민분들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데 매진해온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지관근 후보는 끝으로 안성욱 후보, 은수미 후보, 이헌욱 후보들과 정책 토론을 열자고 제안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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