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예비후보 신동헌ㆍ박관열ㆍ박해광은 당의 결정에 불복하는 집단행동 중단하고 ‘시민공천배심원제’에 참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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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4-27 08:17본문
광주시장 예비후보 동희영
광주시장 예비후보 동희영은 당의 결정에 불복하는 집단행동 중단하고 ‘시민공천배심원제’에 참여하라고 밝혔다.
<전문>지난 22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청년(경선)전략선거구로 지정된 광주시의 경선방식에 대해 24일까지 후보자 4인 간 ‘국민참여경선’으로 합의되지 않을 경우,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저는 25일 당에서 결정한 바와 같이 ‘시민공천배심원제’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최종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제 신동헌ㆍ박관열ㆍ박해광 후보가 답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민공천배심원제’가 동희영 후보에게만 유리하다며, 당원을 분열시키고, 광주시민에게 사실을 호도하는데, 무엇이 동희영 후보에게 유리한지 답해야 합니다.
광주시장 4인 모두 동등하게 참여해 광주시의 미래 비전과 시정에 대해 발표하는 게 두려운 건지, 아니면 준비가 안돼 불리하다는 건지,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신동헌ㆍ박관열ㆍ박해광 후보는 당의 결정을 번복하기 위한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당에서 결정한 ‘시민공천배심원제’ 에 참여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정치 선배들로서 갖은 억측으로 후배를 표적삼는 정치행태 역시 중단해주시길 촉구합니다.
후보자는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당의 결정을 선택적으로 수용해선 안 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광주시장 후보 4인은 이미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공천과정에 절대 승복하고 당의 결정에 따르기로 서약한 바 있습니다.
신동헌, 박관열, 박해광 후보 3인에게 광주시 민주당원을 분열로 이끄는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즉각 수용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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