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전)MBC 앵커, 분당(갑) 국회의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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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3-13 07:47본문
김은혜 후보는 1993년 MBC 보도국에 입사하여 정치, 경제, 국제, 사회부 기자를 역임하고, MBC 뉴스데스크 메인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김 후보의 경력을 살펴보면, 최초의 연속이다.
정치부 ‘여’기자를 찾아보기 어려운 시절 국회 출입기자로 활약했고, 이어 여기자 최초로 MBC 뉴스데스크 메인앵커로 활약했다. 이어 청와대 대통령실 대변인 및 외신대변인을 지내면서 본격 정치행보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중도‧보수 대통합에 앞장섰다.
김 후보는 지난(9일)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지난 4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분당갑 지역 단수추천 후보로 임명 받은바 있다.
김 후보는 제 1공약으로 「1기 신도시 재생지원 특별법 제정」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분당을 비롯한 1기신도시의 경우, 수도권 인구분산을 위해 계획도시로 조성 되었지만 30여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김 후보는 먼저 분당을 ‘도시재생지역진흥지구’로 지정하여 정부차원에서 공동주택 재건축과 재개발을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기위해 용적률과 건폐율을 수요에 맞게 상향조정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건축물 개보수 등에 대해 그 비용의 일부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부동산 관련 조세제도를 개편을 통해‘도시재생지역진흥지구’내에 주택 재건축 혹은 재개발을 추진할 경우,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조세감면 정책을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은혜 후보 캠프 측은 재건축, 재개발 지원 공약은 분당을 ‘Redesign’할 큰 그림의 일부일 뿐이라며 이후 서울-분당 간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안, 8학군을 뛰어넘는 교육현장 혁신안 등 분당의 재도약을 완성할 공약을 발표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아울러 ‘서현동 110번지 개발문제’‘판교 10년 공공임대분양전환문제’등은 정부여당에 맞서 철저히 주민편에서 싸울 것임을 공언했다.
이어 김은혜 후보는 “성공한 언론인, 성공한 커리우먼이기 이전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누구보다 일‧가정양립, 맞벌이 부모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 애환을 녹여낼 생활맞춤형 공약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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