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인 2018 통일걷기 출정식 참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6-25 20:24본문
이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최고위원은 “우리의 걷기가 끝난 뒤 휴전협정이 종전선언으로 바뀌기를 고대한다.”며, “남북관계가 풀리면 누구나 걸어서 금강산에 갈 수 있다. 꼭 한번 걸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인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으로 2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1차례의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전쟁위기까지 이르렀던 한반도에 휴전이후 유래 없는 평화무드가 무르익고 있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시정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드라이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상호 당선인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바로 하남으로 복귀,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서 김상호 당선인은 “하남도시공사는 과거 불미스러운 일이 많아 신뢰회복이 시급한 것으로 안다.”고 지적하면서, “공사 직원들이 하남시민의 신뢰 속에서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사업비 1조3천억원의 대형사업인 H-1프로젝트도 직접 챙겨 하남도시공사가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화재단에 대해서는 “하남시민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한 문화수요층 저변 확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남시 인구가 늘어가고 계층이 다양해지면 다양한 종류의 문화예술 수요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위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하남시 자원봉사센터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하남을 만드는데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사회적 약자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했다.
25일 하남시 산하기관을 마지막으로 1차 업무보고를 마치고, 2차 업무보고는 26일부터 시작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조율 중에 있다. 2차 업무보고는 당선인 공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박재철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162건
6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