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시설! 해마다 되풀이 되는 골칫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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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2-01 11:05본문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시설! 해마다 되풀이 되는 골칫덩어리
더불어민주당 윤창근 의원은 중원구청의 보도, 인도, 도로상의 시설물 관리실태가 엉망임을 "현장" 확인하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물들이 관리지침을 대부분 어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애인 안전시설은 안전성과 쾌적성을 확보해야 한다. 며, 도로상에는 턱을 낮추거나, 경사로를 만들고, 유도신호장치를 설치하고, 특히 2미터 이상 도로에는 점자블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런데 중원구 단대오거리부터 모란까지 인도를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볼라드(차량방지 말뚝)가 파손되어 있는 것이 발견 되었고, 인도에 보도블록 침하 사례가 수십 곳이 발견 되었다.고 지적하고, 부실 시공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했다.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해서 설치해야 하는 점자블럭이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어기고 설치되었거나 아예 설치조차 되지 않은 사례도 여러 곳이 발견 되었 장애인을위한 시설물, 시공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해마다 지적되는 도로시설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문제는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중원구만의 문제는 아닙니라며. 원도심 수정구도 상황도 마찬가지라고 필역했다.윤 의원 구청장을 상대로 한 총괄질의 에서 도로 시설물 전체를 점검하고 개선 메뉴얼 작성을 요구했다. 또한 도로안전시설 설치, 관리지침을 철저히 지켜서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권석필 중원구청장은 문제점을 점검하고 조속히 대책 수립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2016. 12. 1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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