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 “부정경선 의혹 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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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3-12 22:28본문
김창호 “부정경선 의혹 규명하라”
중앙당에 촉구 서한...“흑색선전, 불법선거의혹 중단돼야”
새정치민주연합의 보궐선거 경선을 앞두고 후보 간 비방이 심화되는 가운데, 성남시 중원구의 김창호(노무현정부 국정홍보처장)예비후보가 허위사실 유포 비방 및 부정경선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촉구 했다.
▲ 부정경선 의혹, 진상규명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촉구서한"
김 후보는 11일 중앙당에 발송한 촉구서한에서 “중앙당 민주정책연구원의 이름으로 조사한 내용이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발표되지 않은 사실을 알리며,
후보비방과 흑색선전이 벌어지고 있다”며 중앙당 차원의 진상규명과 조치를 취해 줄 것으로 요구했다.
김 후보는 이어 “지역의 모 후보 측에서는 여론조사 경선을 대비하여 일반전화 수십 대를 사무실에 설치하여 여론조사에 대비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다” 며,
“이러한 행위는 국민들의 희망과는 정반대로 가는, 시대를 역행하는 일들이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는 또 “국민들 다수가 희망하는 것처럼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여, 희망과 안정을 주고, 정치를 혁신 할 수 있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와중에, 후보 간 상처를 주고, 국민들을 배신하는 이러한 행위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노무현정부 국정홍보처장 및 대한민국정부 대변인,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지낸 김창호 후보는 오는 4월 29일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에 참여하고 있다.
2015. 3, 12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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