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성남시재향군인회 고문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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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12 16:35본문
이재명 성남시장, 성남시재향군인회 고문으로 추대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재향군인회 고문으로 추대됐다.
성남시재향군인회(회장 조정연)는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진행 중인 ‘나라지킴이 리더십 교육(3.12~13)’ 행사에 이재명 성남시장을 초청해 3월 12일 ‘고문 추대패’를 증정했다.
회원 수 1만6,786명의 성남시재향군인회는 다케시마의 날 규탄 성남시민대회, 천안함 추모대회, 6.25 기념행사, 월남 참전 어르신 노인잔치 등 호국·안보·보훈 관련 활동을 펴고 있는 단체로,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역 안보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사 고문으로 추대하게 됐다. 고 전했다.
성남시는 지역 안보와 호국정신 고취를 위해 성남시청 공원 내 소녀상 건립 추진, 미국 밀피타스 시에 소녀상·위안부결의안 기념비·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 추진, 생존애국지사 보훈명예수당 매달 30만원 지원, 7,200명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매달 5만원 지급 등 각종 보훈 사업을 펴고 있다. 고 전해졌다.
올해 상반기에는 분당구 백현동 낙생대 공원에 ‘성남 항일 독립의병 기념비’를 건립한다. 고 밝혔다.
시설이 낡고 시민 접근성이 떨어지는 수정구 태평4동의 현충탑과 보훈회관은 태평1동에 건립 중인 '밀리언 공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재향군인회의 나라지킴이 리더십 교육은 재향군인회 임원, 안보단체 임원 등 120명이 참여
한 가운데 안보와 직무교육, 사업계획 보고,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부대방문, 용문사지구 전적비 탐방 등이 진행됐다.
2014. 3. 12.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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