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무원 선거개입 등 특별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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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30 21:23본문
수원시, 공무원 선거개입 등 특별 감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6.4 지방선거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공무원 공직기강 특별 감찰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감찰반은 시 산하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4개반 19명으로 감찰반을 구성됐다"고 전했다.
시는 공직자 선거개입과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SNS를 활용한 특정후보자 지지(비방)글 게시와 전파 행위, 음주 운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언행과 품위 훼손 행위, 당직 근무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실태 등을 집중 감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교선 감사관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공무원으로서 오해를 초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정치적 중립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선거개입 행위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국가적 애도 분위기 속에서 공직자로서 물의를 일으켜 품위를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 산하 전직원들이 공직기강을 확립해야한다.”고 말했다.
2014. 4. 30 / 임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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