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국회의원, ‘광주시 초월읍 산이리 육교 엘리베이터? 캐노피 설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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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3-30 20:46본문
치,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산이리 보도육교는 비, 눈이 내리면 육교 계단이 미끄러워 노인이나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낙상사고 우려가 커 지역주민들이 개선요청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러나 광주시가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에서 수요조사를 요청한「국도 병목지점개량 사업 6단계(2018~2022)」에 산이리 보도육교 개선사업을 신청조차 하지 않아 사업추진이 무산될 뻔 했다.
산이리 보도육교 개선사업은 이 지역의 노인 및 학생 등 교통약자의 안전통행과 인근 빌라촌 유입 등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조속히 추진돼야 할 사업이었다.
이에 임 의원은 국토부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지속적으로 사업필요성을 설득해 지난해 9월 산이리 보도육교에 엘리베이터와 캐노피를 설치하는 설계를 완료했고, 올해 설계보완을 거쳐 연말부터는 개선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담당하는 수원국도관리사무소는 국토교통부에 8억 원의 예산을 요청해 둔 상태다.
임 의원은 “산이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보도육교 개선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엘리베이터와 캐노피가 설치되면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면서 “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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