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나곡초·현암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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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1-07 14:54본문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운봉, 황재욱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나곡초 6학년 6반 엄서영 학생은 “의회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웅장한 느낌이어서 신기했다. 평소에 볼 수 없는 의원실이나 회의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담당자를 통해 설명을 들어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현암초 5학년 1반 정동인 학생은 “의회에 와서 본회의장에 의원석에 앉아보니 의원이 된 것처럼 책임감이 느껴졌다.
단순한 견학이 아닌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민주주의에 접근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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