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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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16 21:58 댓글 0본문
용인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폐회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용인시민의 흡연피해 보상을 위한 소송지지 및 금연정책 마련 촉구 결의안」과 「용인시 포곡 육군항공대 이전등 군사시설 재배치 권고 결의안」이 의원 전원 발의로 상정되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용인시민의 흡연피해 보상을 위한 소송지지 및 금연정책 마련 촉구 결의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준비하고 있는 ‘흡연 피해 구제를 위한 소송’을 지지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용인시 포곡 육군항공대 이전등 군사시설 재배치 권고 결의안」은 용인 포곡 육군항공대와 인근 항공대의 통합, 타지역 이전을 통해 용인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권고하기 위하여 각각 채택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용인시 포곡 육군항공대 이전등 군사시설 재배치 권고 결의안」등 결의안 2건, 「용인 역북도시개발사업 채무보증 동의안」등 동의안 3건,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6건, 「2014년도 제1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안 3건에 대한 심사가 심도 있게 이뤄졌고, 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 가결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매각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공사채 차환 및 일시 차입금 900억원에 대한 채무보증 동의를 얻고자 상정된「용인 역북도시개발사업 채무보증 동의안」은 출석의원 21명 중 찬성 17명, 반대 3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되었다"고 말했다.
2014. 4. 1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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