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10일 ‘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식 참석축사 통해 “제2 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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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1-10 17:49본문
임종성 의원, 10일 ‘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식 참석축사 통해 “제2 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밝혀
경기 광주을 임종성 의원 더민주 국회 국토교통위원은 10일 오후 3시 양평휴게소에서 개최된 광주~원주 고속도로(제2 영동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광주-원주 고속도로는 광주시 초월읍과 원주시 가현동을 잇는 총연장 56.95㎞ 폭 23.4m 왕복 4차로로 1조5천978억 원이 투입돼 2011년 11월 착공해 5년 만에 완공됐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서는 도로가 지나는 경기도 광주와 양평 여주 및 강원도 원주 지역 어린이들이 각 지역의 시화(市花)가 담긴 화분을 들고 입장 내빈과 함께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임 의원은 개통식 축사를 통해 광주 원주는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교통인프라가 부족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고속도로 개통이 교통난 해소는 물론 수도권과 강원도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원주로 이동할 경우 기존 영동고속도로보다 거리는 15km 시간은 23분 단축돼 연간 약 1천500억 원의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2016. 11. 10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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