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준예산 사태…시의회에 각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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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31 12:45본문
성남시, 준예산 사태…시의회에 각성 촉구
대변인 "저소득 서민층에 심각한 타격…하루빨리 해소 돼야"
준예산 사태 파문이 점차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가 대변인(한승훈)브리핑을 통해 성남시의회의 각성을 촉구했다.
4일 한 대변인은 "다수당의 본회의장 출석거부로 준예산 사태를 맞은 만큼 성남시는 지방자치법에 의거 예산안이 의결될 때까지 준예산 체제로 운영되며, 2013년 예산안 2조1,222억원 중 1조 14억원으로 불과 47.2%에만 해당돼 시정운영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초생활보장 및 취약계층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회복지 준예산은 80%만 집행하게 됐다"며 "준예산 사태는 정상적인 시정운영에 막대한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특히 저소득 서민계층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게 됨에 따라 하루빨리 해소 돼야 할 것"이라면서 세부내역을 제시했다.
2013. 1. 6
수도일보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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