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비 긴급 생활민원신고 자제 당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4-24 20:22본문
24일, 소방서관계자에 따르면 비 긴급 생활안전출동에 해당하는 사항은 유기동물 보호, 야생동물 포획, 주택침수, 도로파손, 제설 등 이며 정부통합민원 콜센터 ‘110번’으로 전화하면 해당 시·군 생활민원 관련부서에서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달 9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경기도 종합상황실 생활민원 관련 접수결과를 보면 총 2450건 중 비 긴급 1,911건(78.0%), 잠재적 긴급 363건(14.8%), 긴급 176건(7.2%) 순으로 비 긴급 신고 건수가 약 80%에 달해 단순 민원 해결을 위한 출동비율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경진 서장은 “비 긴급 출동으로 인한 소방력의 분산은 긴급한 화재·구조·구급출동에서의 상황대처가 지연될 수 있다.” 며 “비 긴급 생활민원은 119가 아닌 ‘110’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소방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비 긴급 생활민원 119신고 자제 촉구를 위한 릴레이 홍보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 김영국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51건
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