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영 후보, 광주시 오포읍 일대 보행안전지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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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6-07 22:20 댓글 0본문
동 후보는 ”신현리․능평리 등 주택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모차 한 대 지나가지 못하는 보도와 전봇대가 가로막아 통행을 방해하는 보도를 개선해 시민과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보장하겠다“며 ”국회의원 보좌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신현리와 능평리 지역의 보행환경 개선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조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선정될 경우 최대 국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8개소에 106억 원(국비 53억 원, 지방비 5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바 있다.
동 후보는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률이 전체 교통사고의 38.9%를 차지하는데, 이 수치는 OECD회원국 평균의 2배에 달한다”며 “광주시가 시민과 어린이, 노인의 보행안전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예산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동 후보는 옐로카펫, CCTV, 신호체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병아리 안심골목’ 조성을 공약한 바 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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