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외국인 노동자 입국 정상화 결정 환영
임 의원 “중소기업과 농·어촌 현장의 인력난 완화에 큰 도움. 철저한 방역대책 동반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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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1-11-05 21:48본문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경기광주시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정부의 외국인근로자 입국 정상화 발표에 대해 “중소기업과 농·어촌 현장이 겪고 있던 인력난을 완화시킨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 결정”이라며 정부의 결정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외 입국 외국인근로자에 의한 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국이 가능한 국가와 인원을 제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내로 입국하던 외국인 노동자의 규모가 매년 5만명 수준에서 연 6~7천명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중소기업과 농·어촌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에, 정부는 오늘(5일) 오전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예방접종 등 입국 전후 방역조치를 전제로 외국인근로자(E-9)의 입국을 정상화하기로 결정하였다.
임 의원은 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와 더불어 인력 부족이라는 이중고를 겪던 중소기업과 농·어촌 현장의 인력난을 완화시킨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입국 확대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조치도 동반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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