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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춘국도 노선 갈등 봉합, 대안노선 마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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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1-05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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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국토교통위원회, 남양주갑)은 제2경춘국도 노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2경춘국도 사업은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되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았다. 그러나 제2경춘국도 노선에 대한 관련 지자체 간 입장이 달라 심한 갈등을 겪었던 사업이다. 이번 대안노선이 마련됨에 따라 제2경춘국도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띌 전망이다.    

  

제2경춘국도 사업과 관련하여 조응천 의원은 46번 국도 남양주 구간의 정체가 더욱 심해질 것을 우려하여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하게 촉구해왔다. 기존에도 정체를 빚는 46번 국도에 제2경춘국도를 이용하려는 차량이 더 늘어날 경우 교통정체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우회 대안 도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는 98번 국지도 수동~대성 구간 4차로 확장사업과 86번 국지도 화도~와부 개량사업, 45번 국도 금남~조안 4차로 확장사업 등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의 1차 대상지로 선정하였고, 현재 기획재정부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제2경춘국도 대안노선에도 98번 국지도와 연결하는 나들목 설치가 반영되었다.    

  

한편 제2경춘국도 대안노선은 수도권-춘천 간 접근성 향상은 물론 주변 간선도로와의 연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총 33.6km의 자동차전용도로로 기존 46번 국도 금남IC에서 시작해 가평군 남측 시가지(자라섬 북측)을 통과하여 춘천까지 이어진다. 제2경춘국도가 완성되면 46번 국도(금남~춘천)와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정체도 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응천 의원은 “제2경춘국도가 기존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지정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남양주 주민들에게 환영할 일“이라며, ”제2경춘국도 사업으로 예상되는 46번 국도 남양주 구간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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