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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최고위원 되어 내 이웃, 국민을 위해 두려움 없이 전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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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8-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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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에 출마한 소병훈(재선·경기 광주갑) 후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소병훈(재선·경기 광주갑) 후보는 18일 자신의 SNS에 ‘김대중 대통령님이 저희 곁을 떠나신지 벌써 11년이 되었다’며, ‘김대중 대통령과 추어탕’이란 제목으로 김대중 대통령과 본인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소병훈 의원은 <도서출판 산하>를 운영하던 출판인이었다. 김대중 대통령의 요청으로 97년도에  대중경제론  나의 삶, 나의 길  21세기 시민경제 이야기 총 3권을 출판했다.    

 

소 의원은 “‘21세기 시민경제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 때 대선 출마를 선언한 당시 김대중 후보께서 ‘소병훈 대표, 고맙소’라고 전화를 주셨고, 그것으로 부족했는지 친히 추어탕을 사주셔서 크고 작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소 의원은 당시 추어탕 가게에서 “인간으로서 이겨내기 힘든 고난을 평생에 걸쳐 마주하셨는데, 끝내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여쭤봤다”고 말하며, “대통령께서는 ‘오직 내 이웃, 우리의 국민을 바라보노라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말씀해주셨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소 의원은 “지금은 참 어려운 때다. 코로나 19와 수해로 이중고를 겪는 국민들의 신음도 깊어지고 있다”라며, “176석의 집권여당에게 거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과 분노도 그만큼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말했다.    


는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을까. 매번 스스로에게 묻는다”라며, “답은 김대중 대통령 말씀에 있었다. 오직 국민을 보고, 국민의 명령을 향해 제 몸을 던지겠다”라고 강조했다.    

 

소 의원은 “국민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자 당 최고위원에 출마했다.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말하며, “촛불시민이 바라는 더 강력한 개혁을 흔들림 없이 실천해서 반드시 국민과 당원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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