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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국회의원, 코로나19 사태 속 대입 문제 해결 위한 긴급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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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6-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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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이 6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코로나로 인한 2021학년도 대학 입시 공정성과 형평성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개최하며 코로나 사태에 맞는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제도 마련을 위해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6명의 교육 현장 고3 담임교사들이 발제자로 나선다. 

발제를 맡은 각 고3 담임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생생히 느낀 코로나19 사태 속 현 대입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재학생 선발 비율 보장,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내용 조정, 수능최저기준 한시적 폐지 등 다양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민정 의원은 “늦춰진 등교 개학, 생소한 온라인 수업 등 코로나19 사태 속 교육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들로 인하여 수많은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와 함께 참석한 학생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개선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이전의 대입 제도를 기계적으로 적용할 수 없게 된 지금, 변화한 교육 환경에서 공정성과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대입 제도를 마련하여 적용해야 한다”며,   “교육부가 고3 대입 대책에 대해 7월에 발표한다고 밝혔지만, 

정시 비율 확대나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 등교 강행 등 현장의 목소리와 괴리된 정책을 연이어 추진하는 교육부가 대입 제도에 있어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을지 다소 우려가 된다. 

이에 이번 긴급간담회·설문조사·토론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직접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긴급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후 강민정 의원은 간담회 내용을 기초로 하여 코로나로 인한 2021학년도 대학 입시 공정성과 형평성을 위한 설문조사 진행과 토론회 개최를 통해 의제를 보다 구체화하고 공론화하여 2021학년도 대입 제도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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