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의원, 평내호평역 청년창업복합단지 착공식 및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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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2-05 16: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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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경기 남양주갑)은 5일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사업 착공식과 더불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 간 철도부지 활용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내호평역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에 있어 평내호평역 인근의 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 부지가 사용됨에 따라 이번 MOU를 체결하여 철도 유휴부지 활용 관련 행정과 그 밖에 청년창업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평내호평역 인근에 조성되는 청년창업복합단지는 총사업비 약 55억원으로 약 2,500여평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내용으로 약 5층 규모의 스타트업캠퍼스 신축, 평내호평역 앞 문화광장 및 산책길을 비롯한 청년힐링존을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한다. 스타트업 캠퍼스는 청년활동가 육성과 창업자 양성을 위한 코워킹(Co-Working)공간, 1인 미디어 창업자를 위한 교육실습 공간과 더불어 청년 셰프와 바리스타 발굴과 양성을 위한 공유 주방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조응천 의원은 지난해 11월, 이재명지사와 함께한 청년간담회에서 남양주를 비롯한 수도권 동북부의 청년들을 위한 창업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평내호평역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경기도 예산 지원을 요청하였고, 지난해 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하였다.
조응천 의원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설계하고, 펼칠 수 있는 사회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회의원, 남양주시, 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이 힘을 모아 남양주의 청년들이 더 이상 서울로 가지 않고도 남양주 내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청년기본법이 통과되는 등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구축되다”며, “남양주 청년이 마음 편히 남양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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