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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의원, 시 질서 없이 무분별, 카오스 같은 현상 곳곳에서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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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2-0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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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의원은 작금에 있어 성남시는 질서 없이 무분별, 불규칙하고 예측할 수 없는 마치 카오스 같은 현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그중에서도 가장 기가 막히는 것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산하 피감기관이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원을 협박하려는 의도는 아닌지 그런데도 당사자는 아무런 개념이 없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성남시 산하 성남문화재단의 최현희 국장은 작년 12월 18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봉규 의원이 상영한 5분짜리 동영상을 두고 명예훼손이라며 사법당국에 고소했다.

정봉규 의원이 상영한 동영상은 성남시민의 혈세로 제작한 ‘투모로우 랜드’라는 축제에 대해 평가 절하한 책임 추궁 영상이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동영상은 그동안 상임위에서 토의한 발언들과 지적하고자 하는 팩트를 모아서 제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국가에서 시장의 권위는 시민들의 선택이며 선출된 권력이기 때문에 더욱 존경받고 그 권위 유지가 가능하며, 시의원 또한 성남시민들의 선택한 시민들의 대의기관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최현희 국장을 채용한 시장의 책임도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작심 비판했다. 

성남문화재단의 전체 직원 수는 149명, 그중 공무직이 57명, 문화재단의 전체 직원의 절반 가까운 공무직들이 현재 문화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정규직 최하위 직급인 7급 연봉과 공무직 연봉 차이는 1천만원, 이는 재단의 최현희 경영국장에게 직접 확인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시 공무원들처럼 지방공무원법에 의해 채용된 검증받은 직원들도 아닐 텐데 임금 차이가 너무 나는 것 아니냐며, 얼마 전 예결산 상임위에서 성남시 산하 타 기관과 비교해 성과금을 삭감하라는 뜻은 성과금보다 더 효율적이고 근본적인 임금체계와 인사제도 운영을 요구한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8년 5월 31일 문재인 정부는 고용부의 지침사항으로 공무직의 처우개선을 지시하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문화재단은 고용부의 이런 지침을 무시한 채 시에서 어떤 지침도 없었다는 이유로 오늘날까지 어떠한 업무 자세조차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시장께서 직접 나서서 성남시 애물단지로 추락하기 일보 직전인 성남문화재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근본적인 제도 운영을 지시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성남문화재단 직원의 절반이 넘는 공무직들에게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획기적인 활력소를 부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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