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관 기자회견 발표문, ‘보건복지부 반대에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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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2-21 06:5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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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고,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이기도 하다"며,이 법안이 어제 김강립 차관과 복지부 인사들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한 것에 윤 의원은 깊은 유감을 표했다.
윤 의원은 여야가 동의하고 있는 사안을, 대통령이 약속했고, 정부가 목표로 세운 국정과제를 복지부가 스스로 거부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그동안 우한폐렴 감염패턴이 지역사회로 확대될 것이라며, 슈퍼확진자가 나올 것을 경고해왔다. 그런데 말을 꺼낸지 1주가 체 되지않아 어제, 오늘 이틀간 5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지역사회감염으로 감염패턴이 확대된 것이 라고 말했다.
감염병 전문병원도 없는 상황에서 지역의 의료시설, 다중이용시설부터 더 철저하게 방역관리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년 동안 사스, 신종인플루, 메르스, 그리고 우한폐렴 사태를 겪었음에도 그동안에도 전문병원은 단 한곳도 설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제 중국인을 비롯한 유학생 수 만명이 입국할 예정인데 국내 초중고, 대학교가 개학하게 되면서 밀접접촉 또한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30년 의료경험을 바탕으로 예측하건데 1) 감염원 유입과 2) 지역사회 감염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날 것이라며, 이 두 팩터(Factor)가 시너지 효과를 내어 초유의 사태를 초래할 것이라고, 안타가움을 표했다.
윤 의원은 제 2의 우한폐렴 유행은 이미 시작됀게 아니냐며, 정부에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우한폐렴과 싸울 것을 촉구했다.
이어 모든 국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확진테스트 받을 수 있도록 테스트 접근성을 확대해 지역 1·2차 의료시설에도 검사할 수 있는 역량 갖춰 조속히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필요한 모든 수단을 투입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신종 코로나가 빠져나갈 구멍을 모두 막지 않는다면, 전염병이 대규모로 확산되는 일이 또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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