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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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2-20 13:04본문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낙주)는 2일부터 17일까지 12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편성한 5,834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해 불요불급하거나 과다 계상됐다고 판단되는 사업예산 총 12억 3,352만원을 삭감했다.
주요 내역은 원거리 직원 공동숙소 운영(4억 3,040만원 전액), 이성산성 문화축제(3,000만원), 미사꽃축제(4,000만원 전액), 종합운동장 및 선동체육시설 운영 대행비(3,322만원), 하남문화재단 출연금(2억 4,400만원) 등이다.
방미숙 의장은 정례회를 마치며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효율적인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한 만큼, 시에서도 예산이 절감될 수 있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정례회 폐회 직후인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올해 마지막 임시회를 소집하고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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