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만나 ‘광주 오포~성남 판교 8호선 연장’ 지원 요청
임 의원 “광주시 오포 신현ㆍ능평 숙원사업 ‘지하철 8호선 연장’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교통난 해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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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11-14 22:55본문
(왼쪽)국회에서 임종성 의원이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에게 ‘8호선 오포 연장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14일,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은 지난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민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을 만나 ‘광주 오포~성남 판교 8호선 연장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임 의원은 김 위원장에게 “내년 상반기 경기도가 국토부에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인데, ‘광주 오포~성남 판교 8호선 연장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이웃인 용인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이 꼭 챙겨달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광주 오포~성남 판교 8호선 연장사업’은 ‘성남 판교~분당~광주 오포’까지 약 6.5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7월 광주시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해 지난해 10월 경기도에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반영을 건의했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경제성(B/C)이 0.7이상 이거나 AHP이 0.5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
한편 지난 10월 14일 경기도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판교~오포 구간 구축계획을 포함해 12월에 국토교통부에 도시철도망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혀 지하철 8호선 오포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이미 지난 2019년 국회 예결위원 당시 ‘2020년 정부 예산안’ 에 '국토부는 광주시 오포 및 성남시 분당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시 적극 협조한다'는 부대의견을 반영시켰다. 국토부도 이를 고려하여 적극 협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광주시 오포 신현ㆍ능평 주민들의 숙원인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교통난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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