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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위원회 지난 7일 오전 9시 폭력사태 관련, 정봉규의원 입장발표 기자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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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6-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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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간사 정봉규 의원입니다. 먼저 불행하게도, 민의를 대변하고 민생을 논하는 신성한 의회 회의장 내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폭행 사건에 대해서,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 중의 한 사람으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6월 7일 오전 9시에 개회한 경제환경위원회 제2차 상임위 회의 정회 후 벌어진 폭력사태에 대해 사건의 경위와 입장을 표명하고자 합니다. 당시 본 의원은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상임위 회의를 TV로 시청 중이었습니다. 

TV 모니터 영상을 통해, 안광환 위원장이 정회를 선포하자, 윤 모 의원이 안광환 위원장을 향해 철제 머그컵을 투척하는 모습을 보았고 시끄럽게 싸우는 소리가 들려 상임위원회 회의실로 달려갔습니다. 본 의원은 안광환 위원장이 윤 모 의원에게 멱살을 잡혀 있는 상황을 보았고 싸움을 말리고자 하였습니다. 

본 의원이 안광환 위원장을 부둥켜안고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 순간, 민주당 최 모, 서 모 두 여성 의원이 저에게 달려들어 양팔을 잡아당기고 손톱으로 제 양팔에 상처를 내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는 등 폭행이 있었습니다. 현재 안광환 위원장은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치료중이며 해당 사안은 경찰 수사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민주당 두 여성의원들은 본 의원이 팔을 제압하여 밀치고 손을 휘둘러 머리를 가격하는 등 폭행을 하였다고 허위주장까지 서슴지 않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여성을 폭행한 자유한국당 간사 정봉규 의원은 사퇴하라!’ 는 긴급기자회견까지 하였습니다.   

이는 신성한 회의장 내에서 무차별 폭행을 행사한 윤창근 의원의 폭력을 덮어 주려는 권모술수에 불과합니다. 또한 윤 모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자신의 폭력을 정당화하려는 것은 물론 회의 중단 후 싸움을 말리러 들어갔던 저의 선의를 폭력으로 둔갑시켜 진실을 왜곡하고 있고, 심지어 본 의원의 과거 이력까지 들먹이며 명예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현장에 있던 공무원들이 목격하였으며, 참관 중인 기자가 상황을 모두 촬영하였기에 명백히 사실관계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폭력행위를 은폐하기 위해 거짓 기자회견을 하고 동료 의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본 의원은 명백히 사실을 밝히고 응분의 책임을 지게 하도록 모든 법적인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다만, 본 의원은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은 바, 마지막으로 반성과 사과의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금일 13시까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및 폭력행위에 대하여 공개사과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13시 이후 즉각 법적 조치에 들어가겠습니다. / 시민프레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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