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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침탈 교과서수록 만행 저지른 일본 아베 정권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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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3-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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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 대한민국 영토 처음 역사서에 등장한 512년 이래로 그래왔으며, 기록되지 않은 역사 속에서도 한민족 고유의 영토 안에 독도가 있었다. 또한 독도는 1905년 욱일기를 앞세운 일본 군국주의에 의해 강제 침탈된 수탈의 상징이며, 동시에 다시 되찾은 대한민국 자주성의 표상이다.   

따라서 독도는 섬이되 단순한 섬이 아니다. 다시는 빼앗겨선 안 될 한반도의 시작과 끝이다.   그럼에도 독도에 대해 끊임없이 침략의 야욕을 드러내는 세력이 있다. 아베를 비롯한 일본의 극우세력이 그렇다. 적어도 독도문제에 있어선 그들에게 1945년 8월 15일은 오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지난 26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실은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12종의 검정을 승인했다. 이는 지난 2017년 발표한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의 개정에 따른 것으로, 교육과정의 기준을 정한 학습지도요령은 학교교육법에 따라 법적 구속력을 갖는다.   

이듬해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까지 동일한 방향으로 개정됨에 따라 일본 각 급 학교 교육과정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교육하도록 의무화하는 기반이 완성되었다. 2005년 후소샤 교과서 사태 이후로 교육을 통한 역사왜곡과 도발이 정례화·제도화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을 받고 자라나는 일본의 청소년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성장할지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한때 일본과 함께 전범국가였던 독일의 교육은 크게 대조된다. 독일 교육이 가장 강조하는 역사적 사실은 나치에 의한 유대인 학살이다. 되풀이되어선 안 될 역사적 과오에 대해 부정하지 않고 가르치면서 책임지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이렇듯 과거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반성하는 능력은 지성을 가진 존재라면 당연히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그렇다면 문명국을 자처하는 일본의 자기반성은 어디에 있는지, 왜곡된 역사관이 날로 더해가는 이유는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 경기도의회는 작년 12월, 민의의 전당인 이곳 경기도의회 앞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였다. 

평화의 소녀상은 단순한 추모나 슬픔, 일제 만행에 대한 분노만을 의미하는데 그치지 않으며, 이 땅에 평화와 인권이 도래하기를 희구하는 모두의 의지를 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아베와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행위에 대해 준엄히 규탄했다. 

왜곡되어 만들어진 역사는 미래에 어떠한 지향도 줄 수 없다. 그릇된 역사관을 미래세대에 심으려는 행위는 결국 일본 스스로 고립되는 길로 이어짐을 깨달아야 한다. 지금이라도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과 독도 영토주권 침범에 사과하고 반성하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의원 일동 고찬석·김경호·김용성·김우석·김은주·김중식·김현삼·민경선·박관열·박근철·배수문·성준모·안혜영·염종현·유근식·유영호·이원웅·이종인· 이 진·임채철·최경자·최승원 의원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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