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창순 의원, 풍등 안전 대책 마련 촉구 등 도정질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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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11-08 00: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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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의원은 이날 도정 질문을 통해 공무원들은 징계를 비롯한 인사 처분에 대해 소청심사를 하고, 근무여건과 인사관리 문제에 대해 고충심사도 신청할 수 있는 반면, 경기도 내 출연기관과 공공기관 직원들은 이와 같은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고양시 저유소 화재 사건의 원인이 된 풍등 관련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화재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전문인력과 장비 확충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자체 필요에 따라 운영 중인 149개 기타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사회복지사업법」에 명시되지 않은 시설이라는 이유로 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의 경력 인정, 처우 등에서 차별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창순 의원은 이번 도정질의를 통해 “2019년도 예산 편성 등을 통해 본격적인 민선 7기 경기도정의 운영을 앞두고 오랫동안 지적되어 온 문제, 주목받지 못한 공공기관과 출연기관 직원, 기타 시설 사회복지사들의 어려움을 대신 전달하고자 했다” 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며 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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