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도의원 5분 방언, "지역화폐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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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9-12 17:4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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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선거공약으로 등장하면서 매우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에서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는 등의 지역 순환경제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상품권 형태의 지역화폐 정책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화폐를 이미 시행하고 있거나 시행을 준비하는 시군도 있고, 아직까지 준비가 안 된 시군이 있다.
문제는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사용자, 가맹점 등 도민, 상인들의 의견들이 있다고 설명하고, 지역화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31개 시군과의 협치, 상인들을 비롯한 도민들과의 협치가 매우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최 의원, 이미 시행하고 있는 시군의 사례를 분석하여 구체적인 계획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밀고 당겨주는 협치를 통해 사업이 잘 진행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으면 한다 며, 경기도 지역화폐 도입은 이재명 도지사의 협치의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고 필역했다.
최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지역화폐에 대한 도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측면에서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으나, 반면 지역화폐에 대한 인지도는 27.3% 만이 들어본 적 있다고 답할 만큼 지역화폐가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되는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 의원은 또한 지역화폐 형태에 대해서는 지류형태(50.7%)와 더불어 모바일(38.7%)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도입범위도 광역단위(44%)와 기초단위(35.7%)가 엇비슷하게 결과가 나왔다.며, 반면 지역화폐를 활용할 의사는 70.3%로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첫째로, 지역화폐에 대한 도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할 것. 두 번째로, 최근 성남에서도 아동수당 지급과 관련하여 논란 끝에 상품권이 아닌, 체크카드로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듯이 지역화폐에 대한 형태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
셋째, 편리성 확보 가맹점 사용 인센티브 부여와 환전의 용이성과 사용처 확대가 핵심일 것. 네번째로, 지역화폐는 시군의 경계를 넘지 못하는 아킬레스건이 있다.며, 발행 규모가 적은 시군을 위한 구체적 방안도 마련되어야 하고, 다섯째, 제로페이 등과 같은 카드결재시스템 도입 및 수수료 감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최 원은 지역화폐의 불법유통방지를 위한 보완이 필요, 집행부에서는 이점을 책임감을 가지고 잘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원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근간의 도구로써 등장하게 되었다며, 지역화폐를 통하여 이웃들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돈 없이도 살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 가치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 및 도입 효과는 이미 성남시에서 전통시장 매출 20% 증대, 인지도 79.5% 상승, 만족도 또한 60.4%로 증명된 바 있다.고 필역했다.
지역화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 꼼꼼한 정책 검토와 촘촘한 정책 설계를 통해 지역화폐 도입이 도민이 삶의 질 향상에 활력을 주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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