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실리콘밸리를 위한 도전, 스타트!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아시아 실리콘밸리를 위한 도전, 스타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6-27 16:05

본문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인의 핵심 공약으로 알려진 ‘성남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첫 발을 내딛었다. 

26일 민선7기 성남시장 인수위원회인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준비위원회’(위원장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인)는 ‘아시아 실리콘밸리’ 사업 기획단 구성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7월 민선 7기 성남시장 취임 이후 이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기획단(T/F)을 구성해 올해 안에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은수미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아시아 실리콘밸리 구상은 수정, 중원, 분당, 판교, 위례 등을 거점으로 문화콘텐츠 사업,헬스케어 바이오 산업, 스마트시티, MICE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의 집합체이다. 

특히, 은 당선인은 시정준비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와 직접 전화 통화를 하면서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이후 완성되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등에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을 한 상태다. 

이와 더불어 시정준비위와 성남시는 26일 오후 첨단산업과, 기업지원과, 대중교통과, 주택과, 도시계획과, 성남산업진흥재단 등 메머드급 아시아 실리콘밸리 기획단을 구성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데 합의했다. 

이들 기획단은 현재 구성된 판교테크노밸리의 교통문제, 주거문제 등의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는 물론, 앞으로 진행될 판교 제2·3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위례스마트시티 등을 연결하는 구체적인 과정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또한, 기획단은 그 과정에서의 성남시의 역할,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한 행정적 지원, 그리고 산‧학‧연 구성, 직장인을 위한 주거 문제 해결방안, 기존 시가지와의 시너지 효과 등도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은수미 당선인은 “성남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구상은 단순히 기업유치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시민의 삶을 바꾸고 성남시가 가지고 있는 양극화, 불편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혜와 조언을 구하는 중요한 작업”이라고 밝혔다. / 박준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127건 59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지사 : 경기도 광주시 고불로 354 한양빌딩 3층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 031-748-5883
<시민PRESS> 시민PRESS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