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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도의원, 반려식물 활성화 예산 전무…활성화에 역행 우려

반려식물 보급 및 유용화를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 도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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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12-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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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30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반려식물, 소득자원 등과 관련하여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방성환 의원은 2024년 반려식물 관련 사업 예산에 보급 및 활성화 예산은 전무하다며 ““이미 반려식물 문화가 조성되어 있고, 지난 4월 조례 제정으로 반려식물과 화훼산업을 연계한 사업추진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말하고, “농업기술원이 2024년에서야 기본계획 연구를 추진하는 등 사업추진 방향이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려식물 정책이 연구가 아닌 보급과 활성화에 주목해야 할 시기인데, 조례 제정 1년이 되도록 사업 시행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했다.


방 의원은 “이미 농업기술원에는 다육식물, 아쿠아포닉스, 플랜테리아 등 반려식물 활성화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며, “기존에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실용화와 보급을 위한 실행 예산을 세워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방 의원은 농업기술원의 소득자원연구소의 역할과 관련하여 “경기도에 우수한 임업 자원들이 많음에도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약초나 산야채 등의 연구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 및 관광상품화 할 수 있도록 소득자원연구소의 연구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성환 의원은 “반려식물 등을 활용한 관련 산업 활성화와 신규 소득자원 연구·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이 선도적 역할을 맡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성환 의원은 반려식물·체험농장·치유농업 등의 조례를 제정하고,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도시민의 삶의 질 증진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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